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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미국주식

전기차 충전주 비교 - 미국주식 블링크 차징 VS 차지포인트

by 펄강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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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 니오 등 전기차 주식이 어머무시하게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요.

전기차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와 관련된 여러가지 관련 기업들이 모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차가 상용화되어 소비가 늘어난다면 전기차 충전소도 그만큼 필요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전기차 충전소 관련 주식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블링크 차징 (Blink Charging Co. : BLNK)

 


블링크 차징은 미국에서 전기차 충전소 2만 3천개 가량을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기업입니다.
핸드폰 앱을 통해서 이용자에게 가까운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고,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링크차징의 주가는 작년 11월경 일주일만에 3배 가까이 오르는 등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재는 46.04불로 왔다갔다하고 있네요~

하지만 충전소 점유율이 전체의 약 8% 정도에 그쳐 전기차 충전주로서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또한 블링크 차징이 아직까지는 투자비용이 더 많고 실적이 100만 달러에 못미치는데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주가가 너무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차지포인트(Chargepoint)

 

미국의 1위 충전소 기업으로 시장점유율은 약 73% 가량입니다. 현재는 상장된 기업이 아니지만 추후 SPAC 상장 예정에 있습니다.

스위치백에너지 (Switchback Energy Acquisition Co.: SBE)와 인수합병을 통해 스펙 상장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그래서인지 스위치백에너지의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스위치백에너지의 현재 주가는 39.02불로 차지포인트에 투자하려면 현재는 이 주식을 통해 투자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가 이런 영향으로 거품이 껴있어 추후 조정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팩상장이란?
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 스펙상장이란 다른기업의 인수,합병등 기업의 확장을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용도로 상장된 것을 말합니다.

차지포인트는 벤츠, BMW, 현대 등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과 이미 파트너쉽을 맺고 있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GM, 페이스북 등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투자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테슬라에서도 이미 전용 충전소를 마련하는 등 상당한 정도의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습니다. 충전소를 비롯해 A/S나 차량 보험 등 많은 사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전기차가 미래에 상용화된다면 아직까지 충전소 인프라가 너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전기차 충전기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합니다.

단, 전기차 관련주의 주가가 너무 급등했기 때문에 거품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셔서 투자하시기를!

이 글은 단순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로 투자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참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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