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 여행 두번 째 날 일정 포스팅합니다.
DAY 2
(올레7길-우도)
01 올레 7길
제주도는 해안가를 따라 걷기 좋은 길들에 올레길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는 올레 7길 시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이 풍경이 정말 예쁘고, 유명한 선녀탕도 있어서 제주도에 오게 되면 꼭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올레길을 따라 쭉~ 걸어다니면서 제주도를 만끽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02 우도 여행
이번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사실 우도였습니다.
우도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돈을 조금 더 내면 차를 직접 싣고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우도 내에서 차를 가지고 다니실 분들은 참조하세요~
조금만 배를 타고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우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도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여행을 할 수 있는데
관광버스, 자전거, 개인 자동차, 그리고 직접 운전하는 전동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전동차를 2개 빌려서 우도 여행을 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도 있고, 우도 도착하셔서 현지에서 바로 빌리셔도 됩니다.
우도는 섬이다 보니 쭉 해변가가 이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검멀레 해변, 서빈백사 등이 유명합니다.
서빈백사는 하얀 백사장때문에 유명하기도 합니다.
우도에서 보낸 시간이 은근히 길어서 여기에 다녀오니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볼곳도 먹거리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오래 있었는데도 다음 번에 또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우도가 다시 가보고 싶은 곳 1위입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꼭 이곳에서 1박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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