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정보/미국주식

벨로다인 라이다 (VLDR) 주가흐름 - 루미나와 비교 및 전망

by 펄강 2020. 12.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기업은 ‘벨로다인 라이다’입니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1983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로 2005년부터 라이다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라이다 제품 시장 1위 기업

현대차 그룹이 투자한 기업
→현대모비스에서 작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약 600억원 가량을 투자

 



▶라이다(LiDAR)란?

레이더(Radar), 카메라와 함께 자율주행 구현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센서를 말합니다. 레이저 광선을 쏘아 보내 도로 위 물체를 정확히 감지하고 식별하는 기능을 합니다.



벨로다인 라이다 현재주가

2020년 11월 29일 현재 주가는 16.06USD입니다.
올해 9월 30일 상장해서 얼마 되지 않아 그래프를 보면 길게 볼 수는 없는데요.

1주당 단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부담은 적어 보입니다.

상장한 이후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가 다시 원상회복하고 있는 추세네요.

 

 



▶ 향후 전망

벨로다인 라이다 벨라레이 H800

 
최근 벨로다인에서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했던 차량용 라이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500달러 미만의 '벨라레이 H80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라이다는 높은 가격때문에 고가 차량에만 사용 가능해서 상용화의 문제점이 제기되었었는데요. 이로 인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가 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만, 자율주행에 있어서 만약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데요.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카메라와 레이다는 필수사항이나, 라이다는 아직까지 고가이기도 하고 자율주행차에 필수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구글의 웨이모의 경우에는 라이다를 장착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라이다를 아직 장착하고 있지 않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현재 자율주행차가 카메라와 레이다로 감지하지 못해 물체에 충돌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완전자율주행(FSD)을 위해서 차후에는 꼭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벨로다인 라이다 VS 루미나

비교해볼만한 주식으로 같은 업종의 ‘루미나’가 있는데요.
벨로다인 같은 경우 실리콘 기반으로 단가 인하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루미나는 비실리콘 반도체 기반으로 가격 인하의 가능성이 더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로나인은 눈에 신경손상 가능성이 있는 파장이라는 부분 등 기술력의 차이가 있어 루미나의 미래 가치를 더 높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벨로다인은 다방면으로 사업성이 있는 회사라는 점
그리고 루미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는 점 등
장단점이 각각 다르니 잘 고려하셔서 판단하시기를!

이 글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