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소소한 꿀팁 두번째! 야간개장 & 어플

야간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주토피아 쪽으로 뛰어가세요!
나이트권은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데, 주토피아 대부분 주요 어트랙션들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이용하는 로스트밸리 5시, 사파리 월드의 경우 5시 30분 마감으로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매우 촉박 ㅠ
조금 더 여유롭게 동물원까지 보고싶은 분들은 나이트권 대신 2시 반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 구매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판다월드에 따로 있었던 판다들

 

기린을 아주 가까이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ㅎㅎ

등을 긁고 있는 귀엽지만 무서운 곰돌이

제가 에버랜드 가서 제일 재밌게 봤던 것 중에 하나가 주토피아에 있는 판타스틱 윙스인데요.
아쉽게도 야간개장으로 가면 아마 이미 끝나는 시간이 되있을 것 같네요 ㅠ
판타스틱 윙스 근처에 가시면 공연하는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컨텐츠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운영시간은 직접 가서 확인하셔야될 것 같아요~

아래 주토피아 가이드맵 참조하세요~

야간개장으로 가시면 의외로 시간이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시간 단축을 위해서 중요한 에버랜드 어플!
앱스토어에서 에버랜드라고 치면 나오는데 발품팔지 않아도 현재 운행중인 어트렉션과 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레니찬스 라는걸 이용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기전에 꼭 다운 받아가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에버랜드가서 꽤 고생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퍼레이드 때였는데요.
퍼레이드 시간은 저녁 8시 10분에 시작해서 약 30분간 진행됩니다. 저희는 퍼레이드 시작하는 시점인 장미원 근처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나가기 전 타이밍에 나가려고 하니 길을 다 막아놔서 갈수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조금 놀다가 막바지 부근에서 퍼레이드 즐기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나가는 시간은 좀 꼬였지만 예뻤던 퍼레이드 사진들.

아무쪼록 에버랜드에 가시게 된다면 작고 소소한 제 팁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